웹툰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는 원작 플루토스의 소설을 바탕으로 하며, 작가는 스푼입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소설 속 비운의 공주 아타나시아가 되어버린 인물로, 금수저 출신이지만 친아버지인 냉혈한 황제 클로드에게 죽임을 당할 운명이어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아타나시아는 황제의 눈에 띄지 않으려 노력하나, 뜻하지 않게 그와 마주치면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이 작품은 회귀 또는 타임슬립 장르의 판타지 로맨스로, 원작 소설과 달리 각색된 이야기와 섬세한 그림체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또한 가족을 중심 주제로 다루며, 로맨스 요소는 덜어내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현재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등에서 연재 중이며, 총 125화 분량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