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광공이 되어버렸다”는 BL 웹툰 제목이에요. 김시드(글), 정낸시(그림) 작가의 19금 BL 작품으로 레진코믹스에서 연재 중입니다.
작품 기본 정보
- 한국어 제목: 어느 날 광공이 되어버렸다.
- 영어 표기: One Day I Became a GwangGong.
- 장르: BL(야오이), 코미디, 판타지, 호러/스릴러 요소, 집착·광공 소재.
- 연재처: 레진코믹스, 19세 이용가 성인 작품.
주요 설정과 줄거리 개요
어느 날 주인공 ‘민혁’이 눈을 떠 보니, 자신이 ‘광공(집착·광기 섞인 공)’으로 살아야 하는 이상한 세계에 떨어졌다는 설정의 빙의물입니다.
이 세계에서는 조금이라도 광공 같은 모습에서 벗어나면 바로 사형 선고를 받는 극단적인 규칙이 있어, 민혁은 억지로 ‘광공 연기’를 하며 생존을 도모합니다.
민혁은 시스템 때문에 물과 위스키 정도만 먹는 등 비정상적인 생활을 강요받다가, 어느 날 ‘이우연’이라는 인물을 만나면서 상황이 달라집니다.
우연과 함께 있을 때는 광공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제대로 밥도 먹고 살기 위해서라도 우연을 어떻게든 꼬셔야 하는 처지가 됩니다.
‘광공’과 작품 분위기
‘광공’은 BL에서 집착과 광기에 가까운 집요한 애정을 보이는 공(공격/위치)을 뜻하는 팬덤 용어입니다.
이 작품은 그런 ‘광공’을 강요당하는 인물의 관점에서 코믹하게 풀면서도, 공포·스릴러적 긴장감과 BL 로맨스를 섞어 독특한 분위기를 냅니다.
간단 감상 포인트
- 광공이 “되기 싫은데 안 되면 죽는” 세계관이라 설정 자체가 개그와 공포를 동시에 줍니다.
- 빵 터지는 개그, 비틀린 시스템, 그리고 민혁과 우연의 관계 변화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원하시면 스포 없는 세부 인물 관계나, 비슷한 분위기의 다른 BL 작품도 추천해 줄 수 있습니다.
